금융소비자를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 -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 상생의 길
 지난해 국내 금융산업 및 금융시장은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자들의 대규모 손실로 홍역을 치렀습니다. 특히 은행에서 판매한 ELS는 투자자 보호를 제대로 하지 않은 불완전판매라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여러 상황이 겹쳐 발생한 것이지만, 큰 손실에 분노한 투자자들의 아우성이 컸습니다.
 앞으로 이런 투자형 금융상품이 더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 많습니다. 손실 가능성이 있는 금융상품이 늘어날 것이란 예상입니다. 금융상품 소비자들은 이런 상품을 계속 사도 되는 건지, 금융회사들은 이런 상품을 어떻게 팔아야 하는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금융회사로부터 이런 고위험 상품을 권고받고 기본적인 매뉴얼대로 상품 설명을 들어도 받아들이는 소비자들의 이해는 천차만별일 가능성이 큽니다.
 금융상품이 고도화하면서 소비자와 판매자의 이해가 조금씩 어긋나 분쟁의 소지가 커지는 상황입니다. 이런 현실을 고려해 아이뉴스24는 금융소비자 보호 제도를 어떻게 재정비할 것인지에 관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위험의 정도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하면 금융산업도 휘청일 수밖에 없습니다. 균형 잡힌 대안을 마련해야 그때그때 임시방편 개입이 줄고, 금융소비자와 금융산업의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함께 걸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차원에서 건설적인 대안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2024 아이뉴스24 금융정책포럼 주요연사

이상제

한국금융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이길성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정희수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

차경욱

성신여자대학교 소비자생활문화산업학과 교수

이상제

한국금융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이길성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정희수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

차경욱

성신여자대학교 소비자생활문화산업학과 교수

이상제

한국금융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이길성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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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

차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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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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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이길성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정희수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

차경욱

성신여자대학교 소비자생활문화산업학과 교수

이상제

한국금융연구원 명예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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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이길성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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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

차경욱

성신여자대학교 소비자생활문화산업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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